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韩,중국의료관광객 4년새 10배 증가…일인당 평균 1만여 위안 소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22일 09:05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류’열풍이 중국, 러시아, 일본 및 구미국가에까지 불고 있다. 게다가 한국은 매우 섬세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인해 한국에 의료관광을 오는 여행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측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전세계에서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수는 100만명에 달한다. 그중 2013년도 의료관광객수는 211,218명, 그중 중국인 관광객수가 26.5%를 차지하면서 중국은 한국 의료관광의 주요 내원국이 되었다. 이는 2009년 4,725명에 비해 10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중국의료관광객이 지출한 의료경비는 6억위안에 달하고 일인당 평균 1만위안을 소비한 셈이다. 또한 이 금액은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이 소비한 금액의 25.8%를 차지한다.

  중국관광객, “성형거리”구경 선호

  한국은 2009년부터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의 의료목적 입국을 허용했고 현재 의료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절차가 보다 간소화된 의료전용비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한국방문 의료관광객은 연평균36.9% 증가하고 있다.

  의료관광 프로젝트 가운데 치아를 포함한 미용성형은 현재 한국 대외수출에서 가장 성공한 분야로 젊은층을 주요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의료관광규모는 매년 100만 연인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고 산업부가가치도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경제규모가 2012년 1,000억달러에 달했다. 한국은 이미 타일랜드, 인도, 싱가포르, 스위스등 국가와 함께 세계적 의료관광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의료불만신고에 예의주시

  관광업무 관제탑으로써 한국관광공사(KTO)는 관광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험(Safety Insurance)서비스제도를 마련했다. 관광객은 정규성형외과에서 이 보험을 구입한 후 진료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을 통해 보험에서 약정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5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의 장인은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배우 이다인의 아버지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면서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6월 1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에 위치한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장백산약선식당의 건물 주체공사가 곧 완공되는데 이는 향촌 다기능 재택 약선식당이 곧 운영에 투입됨을 상징한다. 식당+양로, 민생실사 실제에 락착 식당은 ‘애심식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후 약 35일만에 피해자와 뒤늦게 합의한 이유를 '경찰 때문'이라며 경찰 탓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자신들은 규정대로 했다는 입

"월 3000만원 약속VS사실아냐" 백종원, '연돈' 점주들과 갈등... 무슨 일?

"월 3000만원 약속VS사실아냐" 백종원, '연돈' 점주들과 갈등... 무슨 일?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종원이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연돈볼카츠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를 모집할 당시 월 3000만원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