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변시랑송협회와 연길시 장청사회구역에서는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푸른 5월 목요시랑송회》를 가졌다.
저녁 퇴근후 시간대였지만 사회구역활동실은 시랑송으로 분위기가 자못 무르익었다. 송미자회장을 비롯한 시랑송협회 회원들은 이날 무려 30여수의 시를 랑송, 사회구역일군들은 《오늘 시문화에 흠뻑 도취되여 봤다》며 《시랑송회가 사회구역문화에 한줄기 향연을 남긴다》고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시랑송협회는 랑송문화와 더불어 우리 글과 말을 더욱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 문학을 대중에게 전달할 취지로 비정기적으로 시랑송회를 조직해오고있다.
/장청사회구역 김수연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