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키엘리니 부상, 유벤투스는 '패닉 상태'

[기타] | 발행시간: 2015.06.04일 05:21

MSN 막아야 하는 유벤투스, 키엘리니 부상당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트레블을 노리는 유벤투스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시작도 하기 전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유벤투스의 중심 수비수 키엘리니는 4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팀 훈련 도중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훈련 대신 치료를 받았다. 유벤투스 구단 측은 아직 키엘리니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다며 정밀검사를 한 후 그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키엘리니의 정확한 부상 중위는 왼쪽 종아리. 유벤투스에 따르면 그는 팀 훈련 도중 종아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고, 더는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채 따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철옹성 같은 수비진을 자랑하는 유벤투스에서 키엘리니의 역할은 매우 크다. 그는 올 시즌 유벤투스가 치른 챔피언스 리그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키엘리니는 16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그가 차지하는 팀 내 비중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더군다나 유벤투스는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이에 앞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키엘리니의 백업 자원조차 마땅치 않다.

지금부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는 약 3일이 남아 있다. 3일이라는 기간은 키엘리니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 그가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을 만큼 짧은 시간이다. 유벤투스의 상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올 시즌 총 117골을 합작했다.

골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