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3일 《예멘에서 3월중순 이후 1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유엔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의 매일 브리핑에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보고를 인용해 이렇게 발표한 뒤 《우리가 새 지역을 조사하면 그 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 안보리는 예멘의 《심각한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 나라의 리해당사자들에게 가급적 빨리 유엔 주도의 포괄적인 협상에 참가할것을 촉구한바 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원래 5월 28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유엔 주도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깊은 실망을 표명하면서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에 매진할것을 요구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