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상하이 선수 겸 감독된 아넬카, 드로그바 영입 성공할까

[기타] | 발행시간: 2012.04.17일 10:24
또 한 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타가 중국무대로 건너갈까.

디디에 드로그바가 중국 상하이 선화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실 상하이가 드로그바에게 구애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간절하게 드로그바를 원했다.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하는 등 당근책으로 올시즌 첼시와 계약이 끝나는 드로그바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드로그바 측의 거절로 결국 협상이 무산됐다.

◇디디에 드로그바. 사진출처=첼시 구단 홈페이지

그러나 이번 러브콜은 특별하다. 지난해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던 니콜라스 아넬카가 보낸 이적 권유이기 때문이다. 아넬카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코칭스태프 대신 플레잉코치로 승격됐다. 이후 곧바로 장 티가나 상하이 감독 후임으로 상하이의 사령탑까지 맡는 일이 벌어졌다. 이적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선수 겸 감독이다. 선수 영입은 감독의 권한이다. 아넬카는 지휘봉을 잡고 첫 영입할 선수로 드로그바를 낙점했다.

아넬카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나슈르와 드로그바가 하루빨리 상하이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상하이로 오길 희망한다. 구단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드로그바 뿐만이 아니다. 아넬카는 미하엘 발락(독일 바이에른 레버쿠젠)에게도 이적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월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에 성공하며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줬다.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을 위해 30만달러(약 3억4000만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10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