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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선글라스는 안 쓰는 것만 못하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11일 08:46
한낮이면 눈도 제대로 뜨기 어려울 정도로 햇빛이 강해졌다. 이럴 때 떠오르는 게 선글라스다. 눈이 부시니 시야가 어두워졌으면 좋겠고, 자외선으로 인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각막염 등 각종 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 [헬스조선]선글라스를 낀 파인애플

시야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햇빛이 잘 차단될 것 같다는 생각에 선글라스 렌즈도 진한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렌즈 색깔이 너무 어두운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에 독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햇빛에 가시광선과 자외선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시광선은 눈에 보이는 빛이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각종 눈질환을 유발하는 빛이다.

'햇빛이 강하다' '눈이 부시다'고 여기는 것은 가시광선 탓이며, 어두운 렌즈는 자외선이 아닌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곧 렌즈 색깔 자체는 자외선과 관련 없다는 얘기가 된다. 색이 진한 렌즈를 쓰면 시야가 어두워져 앞이 잘 안 보이니 눈은 가시광선을 더 많이 흡수하기 위해 동공을 크게 연다. 이렇게 되면 커진 동공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자외선이 눈에 들어올 수 있으므로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에 안 좋다는 것이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으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택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것 중에 'UV 400 이상'이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 이는 곧 차단되는 자외선 파장 영역이 400 이상이란 뜻이다. 우리 눈에 해로운 자외선 A와 자외선 B의 파장 영역은 대부분 380 이하이므로 이런 선글라스를 고르면 상당 부분 도움이 된다. 동공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끼고 거울을 봤을 때 눈동자가 보일 듯 말 듯한 정도로 진한 것을 고르면 금상첨화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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