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변호사련합회가 10일 도꾜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심의한 안보법안은 헌법에 위배되는 법안이라면서 이같은 전쟁립법을 철회할것을 요구해 나섰다.
변호사와 국회의원, 시민대표 약 200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일본 변호사련합회 회장은 연설에서, 아베정부가 추진중인 전쟁립법은 일본의 평화국가 리념을 뒤집으려는 시도라고 지적하고 변호사련합회는 법률전문가 단체로서 “기본인권 보호”를 천직으로 하고 있지만 인권은 반드시 평화속에서만 보장될수 있고 반대로 전쟁은 가장 치명적인 인권 침해라고 비판하면서 안보법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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