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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스데이…건강을 위해 키스하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13일 15:55

오늘, 6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 키스데이다. 키스는 연인의 사랑을 더 돈독하게 할 뿐 아니라, 옥시토신·세로토닌·엔돌핀 등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면역력을 증진해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한다. 키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키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이나 스킨쉽, 키스 등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보고가 있다" 며 "이는 코티솔, 에피네피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스를 하면 엔돌핀과 옥시토신 등의 행복 호르몬이 분비돼 통증을 감소시키고 긴장을 풀어 준다. 특히 엔돌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강건강과 면역력에도 효과

키스에는 29개 이상의 근육이 동원되며, 구강을 통해 최대 9mg의 타액과 단백질 0.7mg, 지방질 0.711mg, 염분 0.45mg이 교환된다. 키스하면 뇌하수체에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침 등의 분비물이 많이 생성된다. 이러한 타액은 구강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플라그가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각자의 입안 건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약 8000만 마리의 세균을 주고받으면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성이 생긴다. 따라서 임신 계획 중인 여성은 더욱 안전하게 임신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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