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여름철 불청객 모기 피하는 방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11일 13:29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모기. 귀가를 맴도는 소리뿐만아니라 물릴 경우 참기 힘든 간지러움까지 우리를 여간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다. 모기를 잡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모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것이다. 영국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애버딘대학 생명과학과 존 베어드 박사의 말을 인용해 《모기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 발냄새 없애기

모기는 발냄새나 화장품 또는 향수 등 특정 냄새를 좋아한다.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페퍼민트(薄荷) 스프레이(喷雾器) 등을 뿌리면 도움이 된다.

■ 반바지 입지 않기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반바지를 입지 않을수 없지만 모기로부터 자유롭고싶다면 반바지를 피하는것이 낫다. 특히 반바지 차림일 때는 종아리 뒤쪽도 취약 지역이기때문이다.

■ 얇은 옷 입지 않기

특히 뎅기열모기 등 일부 모기들은 얇은 옷 정도는 쉽게 뚫고 들어와 그대로 당신을 공격할수 있다.

■ 선풍기 사용하기

가장 저렴한 모기퇴치방법이다. 미국모기관리협회(AMCA)에 따르면 모기는 몸체길이가 비슷한 파리에 비해 몸무게가 가볍고 비행속도가 느린데다 긴 날개와 다리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다. 선풍기를 미풍으로만 틀어도 모기가 1메터 가까이 접근하기 어렵고 강풍으로 틀면 2메터 밖까지 쫓아낼수도 있다.

■ 음주는 가급적 피하기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 모기에 물리기 쉽다. 모기는 먼 거리에서도 온도변화 감지 능력이 뛰여나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은 사람을 많이 공격하기때문이다.

■ 밝은색 옷 입기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한다. 어두운 색이 동물의 털처럼 보이기때문에 접근가능성이 더 높다. 흰색 등 밝은색 옷을 입는것이 좋다.

■ 땀 흘리지 않기

모기는 체온, 습도, 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때문에 땀냄새를 없애주는것만으로도 모기의 공격을 피할수 있다. 샤워를 자주해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자.

■ 밤에 창문 닫기

밤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고 부득이하게 열어할 경우 방충망을 꼭 닫아둬야 한다. 모기는 어두운 곳을 좋아해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밝은 불빛을 찾아 날아오기때문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