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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대비해 해남의 2만여척 어선 귀항

[기타] | 발행시간: 2015.06.22일 18:13



해남성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의 8호 태풍 " 구지라"가 이미 열대폭풍 등급에서 강열대 폭풍 등급으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한편 "구지라" 태풍이 22일 자정이후부터 23일 낮까지 해남성 만녕(萬寧)으로부터 광동 (潛江)일대 연해지역에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해남성의 어선 2만여척이 귀항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해남성의 해륙공 교통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해남성은 올해의 8호 태풍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태풍 대처등급을 3급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21일 10시까지 해남성의 어선 2만3천530척이 귀항했습니다.

해남성은 이미 5개 실무팀을 태풍이 상륙할 가능성이 큰 동부의 시와 현에 파견해 태풍 방지사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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