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일조시에는 가을 날씨가 화창하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아래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줄지어 귀항한다. 부두는 시끌벅적하고 어민들은 하역, 선별, 계량, 운송으로 분주하다. 일조 황해(黄海) 핵심어항(渔港)에서는 왕훙(网红: 인플루언서)으로 변신한 어민들이 갓 잡아온 각종 해산물을 들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조리법과 식용법을 설명하면서 일조의 해양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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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요하통상구의 2024년 명수기 려객 화물 운송 통관이 개시되여 전년 동기 대비 11일 앞당겨졌다. 25일 8시에 첫 번째 련락선(轮渡船)이 중국 버스 1대와 중국 화물차 4대를 싣고 요하통상구의 여름 부두를 통해 러시아 포크롭카 통상구의 부두로 출발하여 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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