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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하고 그 성과 공유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24일 08:53
조선족 무형문화재 항목 전시공연 연길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10차 '문화유산의날 '을 계기로 6월 10일 공포 실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를 선전 관철하는것을 중점으로 계렬 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 전개하여 무형문화재 보호에 대한 사회대중들의 영향을 진일보 확대하고 전 사회적으로 무형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간음악, 민간무용 등 10가지 무형문화재 항목 도합 300여개를 수집, 정리하였다. 그중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오른 항목이 17개, 성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77개, 주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107개이다. 이번 전시 공연에 5개 무형문화재 항목이 참가했다.

  가야금예술은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2013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854명이 '최대 규모의 가야금 합주'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지난 2008년 장고춤이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2012년, 도문시에서 694명이 공동으로 장고춤을 공연하여 '가장 많은 사람이 장고춤을 공연'하는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퉁소는 조선족의 오래된 민간 취주(吹奏) 악기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0년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아박춤은 2007년 길림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2012년, 연길시에서 800명이 함께 아박춤을 추어 '최대 규모의 아박춤공연'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했다.

  농악무는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되여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종목으로 되였다. 2012년, 왕청현에서 1050 명이 상모춤을 공연하여 새로운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하였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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