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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기후변화 관련분야 협력 강화키로 결정

[기타] | 발행시간: 2015.06.24일 15:35
해진화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23일 워싱턴에서 중미 양국은 셰일 가스, 원자력 에너지, 청정 에너지,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그리고 녹색 무역 등 5개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이날 미 국무부에서 진행한 내외신기자회견에서 제7차 중미전략경제대화 기후변화 회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쌍방은 총 13개 분야의 협력을 확정했으며 현재 이미 8개 분야에서 30여개 협력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런 프로젝들은 모두 일정한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쌍방은 나머지 5개 분야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한 한편 새로운 실무팀을 설립하고 양국의 책임 부문을 확정했으며 회의 후 구체적인 프로젝트 실행에 들어갔다고 소개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최대 개도국과 최대 선진국인 중미 양국이 기후변화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기타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협력에 모델을 제공했다면서 이는 남북이 협력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중국측은 이달 기후변화대처 관련 "국가 자주적 기여"목표를 공개하게 된다면서 여기에는 일련의 목표와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조치, 공사프로젝트들이 망라된다고 말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때문에 중국의 "국가 자주적 기여"목표는 과학적이고 실무적이며 유력한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등 선진국이 이미 각자 "국가 자주적 기여"목표를 공개했지만 목표치가 낮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유엔기후변화기틀공약"은 솔선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일 것을 선진국에 요구했다면서 중국측은 선진국이 2020년 전 "교도의정서" 제2 약속 기한 내의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진화 대표는 하지만 지금의 노력으로는 턱부족이라면서 중국측도 선진국이 2020년 후의 배출량 감축목표를 최대한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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