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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진출권 각축전…"3국연의" 되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05일 10:52

2015년 갑급리그 제16회전, 하반기 첫경기를 거치면서 슈퍼리그 진출권경쟁이 3개팀이 각축전을 벌리는《3국연의》 양상으로 륜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직 한경기를 치르지않은 하북화하(현재 28점)가 승리할경우 31점으로 1위 연변팀을 한경기차로 바싹 추격하고 있다. 한편 청도중능(29점)이 무승부로 1점을 따면서 연변팀과 격차가 5점으로 벌어졌지만 두껨 경기차로 현재 슈퍼리그 진출판도는 3국연의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대련아르빈과 북경북공, 할빈의등 등 제1그룹에서 달리던 세팀이 모두 승점이 없이 비기거나 패하면서 주저앉았다. 대련아르빈팀이 신강에 1:3으로 대패하고 두 슈퍼리그 후보팀인 할빈의등과 북경북공이 조우전에서 1점씩 나누어 가졌다. 이로써 이 세팀은 연변팀과 무려 9점차로 벌어지면서 3경기 차로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어 연변팀을 쫓아오기는 버거워보인다.


하북화하가 1천만파운드의 거금으로 잉글랜드리그에서 뛰던 나이제리아 국가팀 공격수를 인입하게 되여 추격이 예사롭지가 않다. 이제 다음껨 하북화하와의 경기에서 연변팀이 승전할 경우 격차를 두경기차로 벌일수 있다. 일단 패할경우 하북화하가 한경기차로 쫓아오게 되며 보충경기까지 잡으면 동점이 된다. 따라서 다음번 홈장경기가 두팀 모두에게 중요한 분수령으로 불꽃튕기는 대전이 예상된다.


한편 무승부나 패할 경우 화북화하만이 아니라 청도중능이 추격거리를 바싹 좁힐수 있다. 현재 29점으로 2위인 중능이 승전할 경우 32점으로 연변팀과 2점차로 코밑까지 접근하게 된다.


따라서 연변팀과 화북화하, 청도중능의 피말리는 “3국연의”의 각축전은 갈수록 더 치렬해질것이다.


연변팀의 대 강서련승팀 경기 3점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잘 설명한다. 한점한점이 중요한 후반기, 잡을 경기는 꼭 잡아야만 주동권을 잡을수가 있다. 자칫 정신줄을 놓으면 추격자에 덜미를 잡힐수 있다.


정하나 [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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