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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국소비구도 다그쳐 개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12일 15:13
국가통계국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온라인 소매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하였다.

각 산업에 인터넷이 부단히 보급되는 가운데 인터넷 소비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4배에 달하는 증가속도로 성장하고 당면 우리나라 소비분야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하였다.

인터넷 대배경하에 중국소비는 새로운 구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까지 우리나라 온라인 구매자수가 3억6천만명에 달해 인구비례의 4분의 1에 가까웠고 우리나라는 이미 련 2년째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당면 인터넷 소비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넘어서 요식업과 비슷한 점유률을 확보하고 있다.

휴대폰을 리용한 각종 쇼핑 앱의 보급과 각 대형쇼핑몰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사용자 체험방식, 매일 거리와 골목을 분주히 오가는 속달봉사 등은 모두 인터넷 소비라는 새로운 소비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 조평 부주임은, 인터넷 플랫폼은 개성과 상호작용 소비방식의 흥기를 가속화하였다고 표하였다.

조평 부주임은, 한 나라의 인구당 GDP가 7천딸라를 초과하면 대중소비는 모방식 소비와 대중화 소비방식으로부터 점차 개성화와 맞춤형 소비단계로 진입하게 된다고 표하였다.

경제학가이며 국무원 참사인 탕민은, 인터넷의 산업 침투와 더불어 표준화, 일관식 공업생산 모식은 점차 개성화, 맞춤형 공업생산 모식으로 전변되고 이로써 미래 소비행위는 더욱 개성을 띠고 다원화 추세를 보일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개인맞춤형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편집: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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