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제2실험중학교 뇌성마비 수험생 서영침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598점의 성적으로 길림대학 수학학원에 합격하였으며 리과 중점본과 입학점수선을 73점이나 초과하여 큰 화제로 되고있다.
아버지 서명국에 따르면 서영침이 출생시 난산으로 인하여 “뇌산소결핍후유증”을 야기하게 되였다. 커가면서 말하거나 걷거나 글씨를 쓰는 등 모든 방면에서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더디였으며 9살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천천히 걸을수 있었고 그전에는 줄곧 아이를 업고 학교에 오갔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서명국과 아내 왕계신은 모두 교사이다. 그들은 아들에 대한 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그러나 어릴적 서영침의 팔은 대뇌의 통제를 완전히 받지 못해 글자를 쓰기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서영침의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명국부부는 일부 판지를 작은 네모로 잘라 서영침이 작은 네모안에 글쓰기를 련습하게 했으며 10여년간 서명국은 네모조각를 얼마나 잘랐는지 셀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서명국은 아들이 끝내 길림대학 정보및계산과학전업에 록취되여 마음의 돌멩이를 마침내 땅에 내리게 되였다면서 제1지망, 제1전공에 합격되여 온 가족이 얼마나 기쁜지 모룬다고 밝혔다.
편집:최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