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종목 처음으로 한족선수에게 개방
(흑룡강신문=하얼빈)"이번 소수민족운동회는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단, 해방군대표단, 대만대표단의 6240명 선수가 17개 경기종목과 178개 공연종목에 참가하며 규모가 가장 크다. 또 소수민족전통체육의 진일보 발전과 추진을 위해 이번 경기 종목의 단체종목과 공연종목은 한족선수에게 일정한 비례로 개방한다. 이번 운동회는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소수민족운동회의 범주를 벗어난 중국 56개 민족의 공동의 민족운동회가 되였다". 기자는 19일 오후 내몽골자치구민족사무위원회에서 개최한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준비사업정황 통보회'에서 상술한 정보를 입수하였다.
내몽골자치구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당조성원 조연영은 현재 경기장의 건설과 개조가 이미 완성되였고 경기에 필요한 기자재도 모두 준비되였으며 심판원 선정사업도 완성되였고 보조심판원 훈련도 이미 끝났으며 경기공연활동 일정도 이미 편성이 끝났다고 밝혔다.
한편 18개 호텔을 선정하여 민족운동회 접대호텔로 지정하고 12000여명의 숙식과 선수촌도 이미 사용에 투입되였다. 12000여명 경기봉사자들에 대한 기초훈련 사업도 완성되였고 사업대응부문이 이미 실전훈련에 진입하였다. 중앙, 각 성시 주요매체, 자치구 여러 매체와 오르도스시 매체 기자 800여명을 요청하고 운동회 로고, 마스코트, 주제가와 준비진전정황을 발표하였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