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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업발전방식 전변 다그쳐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26일 13:36
소규모 분산 경영에서 적정 규모 경영, 농업생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회화 봉사에서 농촌 1, 2, 3차 산업 융합발전에 이르기까지, 당면 우리나라는 농업발전 방식 전변을 다그치고있다.

사천성 숭주시에서는 신형의 경영모식으로 마을 실농군들의 토지 경영권 확보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 현지 농민들은 자체 토지도급 경영권으로 지주집합 모식의 토지주식합작사를 설립하고 합작사에서 재배기술, 운영 경력사를 초빙해 통일관리하게 했다. 결산시 합작사는 먼저 무당 수익금중 고정 금액을 환산해 촌민들의 최저 소득으로 하고 나머지 부분으로 2차 분배를 진행한다.

장기간 우리나라 농업발전은 가구당 7무 경작지 분산경영 난제에 봉착해 있었다. 사천성이 전 성 범위내에서 실시한 신형의 경영모식은 과거의 분산된 소규모 경작지를 집중적이고도 규모화 경영이 가능한 대규모 경작지로 개변시켰다. 수익에 의거한 분배모식은 농민의 기본 소득을 보장해주었을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인의 열성을 불러일으켜 무당 수익을 효과적으로 높여주었다

산동성에서는 공급판매합작사가 설립한 “농민봉사쎈터”가 주변 농민들의 파종, 관리, 수확 전과정에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계와 재배기술 봉사가 확보되면서 알곡 생산량도 크게 증가했다. 현재 산동성은 450곳에 봉사권을 설립하고 2020년까지는 천5백여곳으로 늘려 75%의 보급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적정규모 경영과 사회화 봉사 신모식이 농업생산의 폭을 넓혀주었다면 그 두께는 산업고리를 토대로 1 2 3차 산업 융합 발전으로 늘여야 한다. 현재 농업부는 각지 농업특산을 리용한 산업고리 연장, 부가가치 제고, 농업, 가공업, 봉사업이 융합된 현대화 농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칠 산업융합 계획을 조직편성하고 있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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