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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지와 대곡창에 관한 대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3일 14:11
흑토지는 흑룡강의 독특한 자원우세이고 농업은 흑룡강의 지주산업의 하나이다. 2월 22일, 야부리포럼 '흑토지와 대곡창' 분포럼에서 어떻게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하고 흑토지를 보호하며 대곡창을 튼튼히 건설할 것인가가 하는 것이 회의에 참석한 기업가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 기업가들은 지혜와 힘을 모으고 생각을 합치면서 건의를 제기하고 발전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야기했다. 두시간남짓한 대화와 교류에서 귀빈들은 다채로운 관점의 향연을 펼쳤다.

랭우빈, "자원우세를 발휘하여 룡강브랜드를 창설해야"

"흑룡강은 북위 45도~53도에 위치하여 일조시간이 길고 겨울과 여름의 기온차가 크며 유기질함량이 풍부한 흑토지를 갖고있어 세계적으로 공인된 옥수수 생산지대, 콩 생산지대와 젖소 사육지대이다. 우리는 흑룡강의 우세를 잘 발휘하여 룡강브랜드를 창건해야 한다." 중국비학 리사장 랭우빈이 말했다.



랭우빈.

최근 몇 년 동안 비학은 북위 47° 선식옥수수를 출시하여 작년까지 이미 중국 고급옥수수의 최고의 브랜드가 되였으며 룡강의 기타 선식옥수수 기업의 발전도 이끌었다. "과거에는 신선한 옥수수 브랜드가 없었고 있어도 작은 브랜드였다. 나는 흑룡강에서 '흑토지' 브랜드를 알리고 좋은 자원으로 흑토지를 제품으로, 브랜드로, 운동에너지로 만들 것을 건의한다."라고 랭우빈이 말했다.

"흑룡강의 토박이로서 우리는 흑룡강을 위해 기능성 식품을 포함한 고품질, 유기, 록색 식품을 더 많이 생산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랭우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비학이 해야 할 일은 약과 식품의 중간에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은 동물단백질과 식물단백질을 위주로 하고 소분자를 사용하여 영양을 더욱 정확하게 공급하며 뇌에 정확한 영양을 제공하고 신체에 더 강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북위 47 °는 선식옥수수와 그 파생품, 흑룡강콩, 흑룡강곡물 등 식물단백질 등 방면에서 연구개발을 확대할 것이다.

손동, "지혜농업을 발전시키는 관건은 데이터이다"

"나는 흑룡강의 발전에 대해 시종일관 극히 큰 기대와 확고한 신심을 갖고있다." 브릭(소주)농업인터넷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손동은 브릭이 창립한 첫 자문프로젝트가 바로 흑룡강에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브릭의 전 산업사슬의 디지털화 착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도 흑룡강에 있다. 앞으로 흑룡강에 더 많은 프로젝트를 착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브릭의 디지털화 지능화가 흑룡강 경제의 발전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손동.

국내 농업 빅데이터 서비스의 선구자인 손동의 견해에 따르면 대량의 데이터가 있으면 각종 농업경영 주체는 농업 빅데이터 도구를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 전 계획, 생산 중 관리와 생산 후 판매에 대해 관리할 수 있으며 농가는 시장 공급과 수요 예상을 효과적으로 장악하여 생산을 촉진하고 제품의 공급과 시장의 일치도를 높이며 생산 위험을 낮추고 가격 협상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그는 스마트 농업의 발전은 시장화를 지향한 디지털화, 지능화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지향하는 디지털화, 지능화는 더욱 생명력이 있을 것이다.

손동은 포럼 교류에서 흑룡강은 매우 우세가 있는 곳이며 특히 흑룡강의 자원은 매우 큰 우세라고 말했다. "작년 빙설경제의 열기는 할빈을 왕홍도시로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인재의 환류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인재들은 모두 아름다운 곳에 가기를 희망한다. 경영환경의 개조, 지방의 브랜드화를 통해 인재가 룡강으로 돌아오게 하며 기업은 자연히 인재가 있고 자원이 있고 좋은 경영환경이 있는 이곳에 투자하려 한다."

어떻게 흑룡강의 미래 고품질발전을 촉진할 것인가에 대해 손동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흑룡강의 경영환경은 이미 아주 좋으므로 어떻게 그것을 더욱 훌륭하고 더욱 세밀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성에서 시내까지, 현내까지, 심지어 마을까지 중시해야 한다. 마을조차도 비즈니스 환경을 매우 중시해야 비즈니스 환경이 제대로 된 것이고 기업도 남으려 할 것이다.

류춘희, "룡강의 발전을 위해 이리(伊利)의 힘을 이바지하겠다"

"새로운 발전 구도에 직면하여 이리는 '유업(奶业)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고 업계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과학기술 혁신, 지능화, 저탄소 발전 등 방면을 둘러싸고 연구토론을 진행했는데 '유업 신질생산력'의 형성을 가속화하는 데 매우 참고할 만한 의의가 있다. 우리도 후속으로 그 중의 새로운 사상, 신기술에 대해 연구토론할 것이다." 야부리기업가포럼에 참가한 내몽골 이리실업그룹유한회사 집행총재 류춘희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류춘희.

류춘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리는 이미 흑룡강에 투자를 하기 시작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최근년간 기업의 발전환경이 더욱 느슨해지고 일처리가 더욱 편리해졌음을 뚜렷이 느꼈다. 첫째, '절차 감소'로 정확하게 국민에게 리익을 주었고 심사비준절차가 더욱 규범화되였으며 심사비준절차가 감소되였다. 둘째는 '서류 감축'으로 정확하게 국민에게 편리를 가져다주었으며 제출할 서류가 더 적어지고 더 명확해졌다. 셋째, '기한 감소'로 정확하게 국민에게 다가갔으며 심사비준 기한이 압축되여 일을 더 빨리 처리하였다. 넷째, '방문차수 감소'는 정확한 혜민조치로서 데이터를 많이 전달하고 기업은 적게 뛰여다니게 되였다. 관련 부서의 서비스 의식이 더욱 강해져 최선을 다 해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주었다.

흑룡강은 이리의 가장 중요한 산업기지의 하나이다. 20여년간 이리는 흑룡강에서 '풀 한그루에서 우유 한잔까지'의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여러 지역에서 현대화 유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흑룡강의 현대화대농업건설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이리는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유업의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고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하여 룡강유업이 전통적인 성장 경로에서 벗어나 고품질 발전으로 나아가는 진척을 다그치도록 도울 것이다." 류춘희는 이리는 룡강의 자원, 생태, 과학연구, 산업, 지역 5대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현대화 유업 클러스터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전 산업 사슬을 지능화, 고급화, 특색화, 생태화로 이끌어 산업집결효능을 실현하고 지방경제발전과 주민취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동시에 이리는 동북농업대학 등 룡강의 대학교, 연구소와의 과학연구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식을 뚫어 룡강의 발전을 위해 이리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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