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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속철 운영거리 만7천키로 이상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26일 13:37
7월말, 보기드문 폭염속에서 우름치 신규 고속철도역 주체구조가 완공되였다. 올말 1기공사 북측역 건물은 사용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때가 되면 신강은 전국에서 첫 최대 도시종합궤도교통중추로 거듭나게 된다.

신강철도건설은 중서부 철도건설 가속화의 축소판이다. 중서부지역 경제사회발전을 다그칠데 관한 당중앙, 국무원의 전략포치에 따라 중국철도본사는 중서부 철도건설에 대한 투자강도를 높이고 철도건설 중점을 중서부지역으로 이전시켰다. 올 상반기 국가 철도는 동기대비 12.7% 성장한 2천6백50여억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수하였다. 라싸-닝츠구간 철도 등 중서부 철도 중점항목은 전면 착공건설되고 부설작업에 들어간 신규 철도길이는 2천2백여키로메터에 달하며 그중 반이상은 중서부지역에 집중되였다. 특히 6월, 상해-곤명 고속철도 신황서역-귀양북단구간, 정주-초작철도, 합비-복주 고속철도 등 세갈래 철도가 개통되면서 중서부지역의 운송대동맥은 한층 확충되고 우리나라 고속철도 운영거리는 만7천키로메터이상에 달하게 되였다.

철도, 특히 고속철의 개통은 중서부지역의 성장 안정과 구조조정, 취업 추진, 민생복지에 많은 실제적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올상반기 란주-신강 고속철도에 힘입어 새로 개통한 살구꽃전문렬차, 오디전문렬차 등 관광렬차는 포도축제이전의 관광항목 공백을 메우고 관광객수를 동기대비 37%이상 끌어올렸으며 풍경구 입장료 수입은 동기대비 56% 인상시켰다.

계획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8천억원에 달하고 신규 건설로정은 8천키로메터이상에 달한다. 그중 중서부지역의 신규철도건설길이는 6천5백키로메터로서 81%를 차지한다. 올말, 전국 철도 운영거리는 12만키로메터에 달할것으로 예정되며 그중 중서부 지구의 철도길이가 9만키로메터로서 76%를 차지한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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