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8월 5일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길훈(吉珲) 전용선이 전 구간 시운행을 한다.
길도훈 전용선은2011년 8월 16일에 정식으로 건설을 시작했다. 전 구간 건설리정은 360.976킬로메터이며 설계운행 시속은 250킬로메터이다. 6월 26일에 길도훈 전용선 련합테스트(联调联试)틀 시작한 이래 궤도, 로반, 교량, 통신, 신호설비 등 동태감측을 거쳐 현재 전 구간 시운행조건에 구비됐다.
길도훈 전용렬차는 길림, 교하서, 위호령북, 돈화, 대석두남, 안도서, 연길서, 도문북, 훈춘 등 9개 역을 설치, 종착역인 훈춘은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도시이다. 길도훈 전용렬차의 개통운영으로 훈춘은 려객렬차가 없는 력사를 종말짓게 된다.
길도훈전용렬차가 개통운영된후 장춘—길림 도시간, 할빈—대련 고철, 료녕의 반금—영구 고철과 이제 곧 개통운영되는 심양—단동 전용렬차, 단동—대련 쾌속 철도 등과 공동으로 동북지역 철도쾌속려객운수망이 구성된다.
길도훈려객전용렬차 연선은 《관동의 첫번째 산》인 장백산, 《북국의 명주》송화호, 《관동의 기산(奇山)》 라법산 등 많은 명승지를 경과하게 되며 자연풍경이 웅위롭고 기이하며 아름다워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이라 불리우고있다.
http://www.chinajilin.com.cn/jlnews/content/2015-08/04/content_3732484.htm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