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봉사, 나눔으로 아름다운 수도권 조선족사회를 열어가고 있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는 13일 북경시 조양구 남호서원 224호 향송 506실의 《코라안잡지》회의실에서 제2차 수필강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수필에 대해 토론하고있다.
이날 15명의 문학애호가들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부회장이며 민족출판사 조문편역실의 남복실 편심을 초청해 수필창작에 관한 강좌를 청취하였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 초여름부터 시작된 《제1회 애심녀성 수필응모전》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문화의 해》를 맞으며 북경삼지마을문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응모전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주최측에서는 삼지마을문학회의 수필가와 문학평론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작중에서 대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상 5편을 선정하여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설립4주년 행사시 수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품들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카페에 발표하는 동시에 작품집을 묶거나 문학잡지, 신문사, 방송국 등에 추천하기로 했다.
편집/기자: [ 박광익 특약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