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연변주는 통로건설과 대외협력교류를 강화하는 등 조치로 개발개방 새 양상을 보이고있다.
권하통상구 국경다리 신축대상이 국가심사비준을 받고 도문국경다리 신축대상 전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훈춘-자르비노-부산항로와 훈춘-라진-상해 다국화물운수항로가 정식 개통되였으며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영이 회복되였다. 연길-평양 관광항공편과 연길-오사까 항공편이 개통되고 중로 훈춘철도통상구 다품종화물 운수가 가능해졌다. 6월말까지 전 주 통상구 수출입화물은 근 110만톤으로 동기 대비 12% 증가되였다.
한편 다국경제무역교류활동 플래트홈구축에 전력해왔다. 한국상품 중요집산지와 대 한국 상품수출가공기지 건설을 다그치고 로씨야 극동지역 개발기회를 다잡아 로씨야와의 협력을 강화했다.상반기 연변의 대외투자총액은 5억딸라를 초과했고 경외투자기업이 11개 증가되였다.
IT, 가공, 물류를 비롯한 여러 산업단지건설에도 힘을 실었다.연길고신기술산업단지는 소프트웨어개발 등 14개 중점대상을 유치했고 훈춘국제협력시범구의 유색금속가공, 해산물가공, 방직복장업 등 3개 100억급 규모의 산업이 형성되였다. 연변신흥공업집중구 국약그룹 장백산과학기술건강산업단지대상과 항대그룹 인삼산업대상이 등록을 마쳤다.화룡국가급변경경제협력구 기초시설과 중조 호시무역구 전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가 국가 《1벨트 1로드》전략 전망계획에 들었다.
훈춘포항국제물류단지 1기 공사 대상이 부분적으로 조업하고 2기 기초시설공사가 착공되였다.주체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는 연변도문국제물류화물운수쎈터대상은 년말전으로 완공될 예정이다.이밖에 왕청장길도물류단지대상은 1억 3000만원 투자를 완수했으며 1기 남구 주체공사는 기본상 완공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