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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시짱의 변화, 입체 교통망 형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20일 08:25
(흑룡강신문=하얼빈) 오래 전 시짱에서는 도로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시짱 전역 차량 통행 도로의 길이가 7만 5천km에 달하는데 라싸(拉薩)를 중심으로 ‘싼쭝(三縱, 남북방향 도로 3개), 량헝(兩橫, 동서방향 도로 2개), 류퉁다오(六通道, 지역 연계 실현한 통로 6개)’ 구조의 도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쓰촨(四川)과 윈난(雲南), 서쪽으로는 신장(新疆), 북쪽으로는 칭하이(靑海), 남쪽으로는 인도와 네팔로 통하는 형태로 도시와 도시가 서로 통하고 현(縣)과 현이 연결되어 있다.



  2006년, 이전까지 철로가 없던 시짱에 칭짱(靑藏)철로가 개통되었고 현재 철로는 시짱 내지까지 뻗어있다.



  지난 50년간 시짱 민간항공은 누계 20만 6천 회의 항공기 안전 이착륙을 보장했고, 항공기로 운송된 여행객 수가 2471만 6400명, 화물 물동량이 32만 9900 톤으로 현재 58개의 항공 노선이 상하이, 청두(成都) 등 38개 도시로 운항되고 있다.



라싸허(拉薩河) 위의 도로교 다쯔다차오(達孜大橋)

  시짱의 입체적인 교통망 형성으로 세계의 용마루가 세계를 연결시키고 있어 장족(藏族)의 활동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개방된 시짱 역시 전세계의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1년 7월 26일, 시짱 항공 창립 및 취항식이 라싸(拉薩) 궁가(貢嘎)공항에서 열렸다.

  2010년 10월 30일, 시험 비행한 에어 차이나의 A319 여객기가 시짱 르카쩌(日喀則)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함으로써 티베트의 다섯 번째 민간용 공항이 정식 개통되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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