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중조합작 조선 라선 공동개발 가속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3일 10:21

중국과 라선을 잇는 원정다리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중국과 조선고위층이 '조선라선경제무역단지'를 공동개발, 공동관리하는 '라선경제무역단지 중조공동개발 공동관리련합위원회'를 일찍 설립한 상태로, 중국측은 국가상무국이 구체적인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작년 5월에 중국 길림성과 조선라선특별시는 '라선경제무역단지 공동개발 공동관리 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선 라선을 동북아의 중요한 국제물류선진제조업,특색관광휴가,고효능현대농업,중조문화교류기지로 건설키로 합의했으며 이 라선경제무역단지의 발전목표,중점발전방향,관리와 투자형식과 투자보장조치에 대해서도 원칙적인 합의를 가진 상태이다.

  목전 길림성에서는 '조선라선경제무역단지 총체적인 규획'및 '중조라선경제무역단지 선봉백학핵심구역과 라진항핵심구역의 상세한 규획'을 제정하고 우선 고효능농업시범원,장춘아태집단 년 100만톤 시멘트생산공장, 자가용승용차라선관광, 라선항만리용륙해운수, 홍콩외자유치집단라선항투자항목, 상해록지집단라선경제무역단지기초시설건설투자항목 및 전력송전 등 중점항목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 자가용관광이 지난해의 시험운행을 마친후 올해는 조건, 수속을 간편화하여 정상운행에 들어설 것이라고 관광 관계자는 밝혔다.

  초창기에는 5~20대 차량으로 관광팀을 구성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2~20대이면 관광팀을 무어 떠날 수 있고 인솔자도 줄여 지난해에는 자동차수리공과 의료일군을 대동하였으나 올해는 출국자격을 지닌 인솔자 한명이 동행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7%
10대 0%
20대 35%
30대 23%
40대 8%
50대 4%
60대 4%
70대 4%
여성 23%
10대 0%
20대 4%
30대 1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특색농산물 '대외진출' 추진! 룡강 농산물 광동에 모습을 드러내

5월 15일, 2024 빈곤퇴치지역 농부산물 생산판매련결행사가 광동성 혜주시 광동-향항-오문 경제권 록색농산물생산공급기지에서 개막되였다. 행사는 '832 플랫폼의 생산과 판매 련결 역할을 발휘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 조력하자'라는 주제로 중서부 22

총 가치 1800억원 초과! 룡강의 이런 '금자 간판' '톱3갑' 에 입선

총 가치 1800억원 초과! 룡강의 이런 '금자 간판' '톱3갑' 에 입선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5월 11일에 발표된 '2024 중국 브랜드 가치 평가 정보'에 흑룡강성의 오상입쌀, 가목사입쌀, 동녕목이버섯, 경안입쌀, 방정입쌀, 통하입쌀, 연수입쌀, 93콩, 해륜콩, 태래입쌀, 수화 신선옥수수 등 11개 지리표시 브랜드가 입선되였고 목

북대황, 농기계 스마트화가 몰고 온 봄 경작의 새바람

북대황, 농기계 스마트화가 몰고 온 봄 경작의 새바람

중국 최대 개간지역인 북대황그룹의 넓고 기름진 옥토에 북두 위성항법시스템(BDS)을 갖춘 신형 농기계 장비,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 등 현대 농기계·농업 기술이 적극 투입됐다. '과학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봄갈이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