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대 한국 2대그룹이 투자건설하는 훈춘국제물류단지 1기공사가 곧 사용에 교부되고 2기공사도 이미 착공했다. 한편 훈춘은 포스코그룹과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한국기업을 흡인할 전망이다.
훈춘시국제협력시범구투자설명회가 장춘에서 있은 27일 훈춘시당위서기 고옥룡은 《중국신문》 과의 인터뷰서 훈춘시와 한국과의 협력전망에 대해 락관했다.
그는 훈춘은 이미 중국이 동북아지역협력에 참여하는 선도적인 도시로 부상되였다면서 올해 훈춘은 《두만강지역국제물류기지》건설을 추진하는 기초상 100억대급 상업무역물류업을 창출할 목표라고 밝혔으며 그중 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는 중점건설대상이라고 소개했다.
고옥룡서기에 따르면 훈춘국제물류단지투자규모는 4억딸라, 부지면적은 1.5평방키로메터 된다. 3단계로 건설계획인데 이미 1기공사 즉 4채의 주체 건물을 완공해 랭동, 보온 및 창고 등 시설이 곧 사용에 교부된다. 이미 착공된 2기공사도 명년 9월이면 사용될 전망이고 2016년 10월이면 제반 공사가 전부 완성된다.
물류단지의 목표는 장차 동북아지역의 물류중심으로, 중국 동북3성과 한국, 일본 및 중국 동남부지역을 이어주는 뉴대로 발전해가는것이다.
이밖에 훈춘시에서는 또 한국 포스코그룹과 전자, 가전 및 정보산업을 위주로 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부지면적은 2평방키로메터, 쌍방은 이미 투자설명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포스코그룹이 앞장서 보다 많은 한국 중소기업을 산업단지로 흡인해들일것이라며 고옥룡서기는 산업단지에 대해 《길림성의 자원, 로동력, 물류와 한국기업의 기술, 자금 면의 우세를 결합하면 동북아의 새로운 국제협력산업단지로 탄생시킬것이다.》고 전망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