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인대표
연변주대표단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할때 김석인대표는 10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는 선행선시(先行先试)를 둘러싸고 길림성 각급 지도간부들 가운데서 진일보로 되는 사상해방, 관념전변에 관한 대토론을 벌여야 한다.
둘째는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연변주 혹은 훈춘시를 자유무역구로 신청해야 한다.
셋째는 정부사업보고에 룡정시를 변경경제협력구로 신청하고 안도현 쌍목봉통상구를 국가 1류 통상구로 격상시킨다는것을 증가해야 한다.
넷째는 개발과 개방의 강도를 진일보 확대하여 훈춘시를 부지구급 편제로 격상시켜야 한다.
다섯째는 연룡도신구를 국가급으로 신청해야 한다.
여섯째는 정부사업보고에 인삼 등을 길림성 특색산업에 관한 내용을 증가시켜야 한다.
일곱째는 국가는 국가기업과 민영기업에 동등한 대우를 실행하여 자산이 풍부한 민영기업의 은행대출금 주식전환을 허락해야 한다.
여덟째는 정부사업보고에 연변대학을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뒤에 넣어 함께 세계 일류의 대학으로 건설해야 한다.
아홉째는 훈춘으로부터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건설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열번째는 철도자산을 활성화하고 발전의 잠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응당 훈춘동북아철도를 국가철도와 합병시켜야 한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