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사회는 21일 유엔 수리아감시단을 설립하기로 한 결의를 통과하였다.
결의에 감시단의 임무는 수리아 각 파벌의 무장폭력 중지를 감독하고 아난 공동특사의 6가지제안을 지지하고 실속있게 실행하도록 감독하는것이라고 하였다.
감시단임기는 90일, 초기에는 300명의 비무장 군사옵서버를 배치하며 현지 사태발전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평가에 근거하여 조속히 수리아로 배치할것이라고 하였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안보리의 결의에 환영을 표시, 수리아정부와 기타 각 측이 즉시 유엔 수리아감시단의 배치에 필요한 조건을 창조할것을 촉구했다.
리보동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는 중국측은 유엔 감시단이 수리아의 주권과 존엄을 충분히 존중하면서 안보리의 권한 위임을 엄격히 집행하여 수리아위기 해결에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으며 츄르킨 유엔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결의의 전면적인 리행을 위해서 수리아위기의 외부 참여측도 책임적인 행위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바샤르 자파리 유엔주재 수리아상임대표는 수리아정부는 아난의 중재노력을 협조할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알라비서기장은 22일 카이로에서 아랍국가연맹은 유엔 수리아감시단을 설립할데 대한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에 환영을 표하면서 감시단에 수리아 정화목표 실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