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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서 최대 규모 한류상품박람회 열려

[기타] | 발행시간: 2015.08.30일 11:25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수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박람회가 27일, 임시정부가 있었던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이날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한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 2015'는 한류 중심지인 중화권에서 화장품, 의류 등 소비재와 콘텐츠, 서비스 등 한류 파생상품을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 기업이 107개사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2012년 일본 오사카 박람회에 종전 최대인 10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50개 기업이 상품을 전시했다.

소비재와 콘텐츠 등 중국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은 중국 전역에서 모인 500여 개의 바이어 및 투자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중국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 전자상거래 유통기업 쑤닝, 징둥 등 유력 온오프라인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행사 개막식 시작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 영상을 통해 "한국의 광복절과 중국의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뜻깊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호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은 "수익 창출형 경제한류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취지"라며 "한류를 활용한 수출유망 품목들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상품과 서비스의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방송인 이광수와 아이돌 가수 그룹 인피니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이들 한류스타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 공연을 보려고 중국 팬 4천여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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