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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대사, 중국은 평화 수호의 확고한 역량

[기타] | 발행시간: 2015.09.08일 08:51

현지시간으로 9월 5일 저녁 미국 수도 워싱턴지역의 중국인과 화교들이 현지 교향악단과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여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음악회 연설에서 중국인민은 시종일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역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이제 곧 진행하는 미국방문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17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스트라스음악센터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해협 양안에서 온 예술가들이 현지의 음악애호가들과 함께 "영원한 기억"이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열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최천개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당시 중화의 아들딸들이 국가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일본군과 싸웠는데 이는 전체 민족의 항전이기때문에 전체 민족의 승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의 아주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때문에 이는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들이 공동 분투하여 이룩한 공동의 승리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바로 위대한 항전정신을 발휘하여 해내외 모든 중국인들이 계속 중국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매체들은 베이징에서 거행된 이번 경축행사 특히 열병식을 보도하면서 중국이 "군사실력을 과시"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천개 대사는 중국인민은 언제나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역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중국의 역량이 강하면 강할수록 세계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 커집니다. 우리의 열병식은 이런 정보를 전달한 것이지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타국을 위협한 것은 아닙니다."

최천개 대사는 미국매체의 무책임한 해석과 일부 의제에서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수법은 중미관계 미래 추이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국은 국정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아주 많은 차별이 존재하고 심지어 적지않은 모순도 발생하며 또한 낡은 모순이 해결되면 또 다시 새로운 모순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미관계의 일종의 정상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미 양국은 날이 갈수록 더욱 많은 공동의 수요와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의 이익이 서로간의 이견보다 훨씬 큽니다. 때문에 중미 양국은 공동수요와 공동이익을 잘 파악하여 협력을 잘 하고 건설적으로 이견을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얼마후 미국을 국빈방문합니다. 최천개 대사는 현재 쌍방이 여전히 적극 소통하는 과정인데 자신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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