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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개 주미 중국대사, 각 국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 갈수 있다고 강조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2.07일 11:10
최천개(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일전에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새해 맞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선택한 발전의 길은 자국의 국정에 기반한 것이며 중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샤프파워(Sharp Power 군사력·경제력(하드파워)이나 문화의 힘(소프트 파워)과는 구별되는 파워로, 회유와 협박은 물론 교묘한 여론 조작 등을 통해 행사하는 영향력을 가리킨다)가 아니라 "새로운 선택이고 스마트 실력이며 긍정적인 에네지"라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지난 1년간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미국의 새정부 집권이 후 평온한 과도를 진행했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실현했다고 언급하면서 양국 정상이 3차례 회동을 진행했고 아울러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천개 대사는 양국 간 건립한 4개의 고위급별의 대화 메커니즘도 순조롭게 완성돼 제1차 대화를 실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미 양 대국 간의 관계는 아주 중요하면서도 복잡하고 종래로 그렇게 순조롭지 않았다며 수십년간 중미 관계는 계속 끊임없이 여러가지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하면서 발전했고 줄곧 상대적으로 안정하고 적극적인 발전의 궤도에서 유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중미 관계에는 일부 주목되는 기미가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일부 미국인들이 중국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고 중국에 대한 오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천개 대사는 중국이 자국의 발전의 길을 가고 있는 것에 일부 사람들이 불만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사실 중국이 선택한 발전의 길은 자국의 국정에 기반한 것이며 자체의 이론을 지침으로 하고 자체의 제도가 담보하고 있으며 자체의 문화가 뒤 받침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우리들의 발전의 길은 개변할 수 없고 또 그렇게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이 만일 자체의 길을 간다면 중미 양국은 필연코 대항이 발생한다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중국의 문화전통과 현실적인 목표에 대한 심각한 오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9대표대회 보고에서도 중국은 계속 자체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며 중국은 절대 다른 나라의 이익을 훼손하는 것으로 자체의 발전을 실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며 중국은 세계적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국가와 국가간 마땅히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사는 각국이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이익을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 어떤 나라도 대문을 닫고 발전할 수 없으며 그 어떤 국가도 독립적으로 이렇게 많은 도전에 대응할 수 없다며 우리들의 공동의 규칙, 그 핵심은 바로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은 자체의 문화자신감이 있으며 또한 세계의 모든 문명성과를 배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감이 있어야만 개방할 수 있고 배우기를 즐긴다는 것은 더욱 우리들의 자신감을 실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미국에는 60만명에 달하는 중국 유학생이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유학하는 미국 학생들보다 훨씬 많은 수자라며 인민들간 특히 청년들간의 상호 학습과 교류는 양국인민들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할 수 있고 양국 관계에 더욱 견고하고 더욱 장기적인 기반을 닦아 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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