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월드스타 청룽(성룡)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함께 한 후기를 사진으로 전했다.

　　청룽은 7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 열병식 참석을 인증했다. 청룽은 앞선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청룽은 빨간 카페트가 깔린 톈안문 앞에서 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순간을 기록했다. 홀로 톈안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3일 청룽은 이날 "건국 60주년 열병식과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나는 모두 운 좋게 현장에서 역사를 봤다"는 웨이보 글로 열병식 관람 사실을 팬들에게 알리며 "오늘 현장에서 마음이 줄곧 흥분됐고, 특히 항전 노병들이 등장할 때는 더욱 감동적이었다. 지금의 태평성세는 당시 그들의 피땀 흘린 전투에 의해 달라진 것으로, 오늘 현장에 있던 노병이나 오지 못한 노병 관계 없이 당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세계 평화를 희망하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소감과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는 중국의 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열병식)가 열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