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리뷰IS]김구라의 우승, 빈집털이 아닌 콘텐츠 승리

[기타] | 발행시간: 2015.09.13일 07:02

김구라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음을 입증했다.

김구라는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문 주조사를 초대해 직접 맥주를 만들어 먹었고 결국 10회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커피·남자·주식·연쇄살인사건 등 귀가 솔깃할만한 콘텐츠를 내세워 방송했다. 이날 말마따나 백종원·이은결·김영만 등이 없어 '빈집털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철저히 콘텐츠로 승부한 뒤 얻어낸 값진 승리다.

'미스 마리테' 서유리는 "빈집털이 아니냐"고 놀렸지만 김구라는 "열 번 도전 만에 1등을 했다. 빈집 털이는 아니다. 이게 바로 콘텐츠의 승리다"며 챔피언 벨트를 머리 위로 높이 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2위는 0.5% 차이로 안타깝게 진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 모델 김진경을 조수로 뒤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타탄 패턴 귀여운 투피스를 완성했다. 3위는 오세득&이찬오 셰프로 해장 샌드위치와 해장 파스타를 만들며 독특한 요리 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4위는 최여진·모르모트PD와 함께한 박지우였다. '몸치'로 소문난 모르모트PD에게 차차차와 자이브를 가르쳐줬다. 5위는 김충원이었다. 사유리와 함께 15초 드로잉 연습과 쉽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공유했다.

김구라는 이로써 연말 왕중왕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따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