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미 로섬이 1억 7000만원 대의 약혼 반지를 받았다.
14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에미 로섬(29)은 약혼자 샘 에스메일(37)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8월 말 미국 LA에서 약혼했다. 비록 에미 로섬이 한 번 결혼해 2010년 이혼했지만, 에미 로섬은 다시 또 다른 사랑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그의 약혼 반지도 눈길을 끈다. 에미 로섬은 4캐럿이 넘는 빈티지 디자인의 반지를 받았다. 약 15만 달러, 한화로 1억 7000만원대의 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미 로섬은 1998년 '온니 러브'로 데뷔했다. 2005년 제1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유아낫유(14)', '뷰티풀 크리처스(13)', '떠나기 전 해야할 일(14)' 등에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