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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항서 국가 부르며 란동' 부린 중국관광객 블랙리스트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15일 10:27
(흑룡강신문=하얼빈)태국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지연에 항의하며 보상을 요구하던 중국인 관광객 4명이 국가를 부르며 란동을 부려 '블랙리스트(黑名单)'에 올랐다.

  국가관광국은 12일 태국 공항에서 추태를 부린 관광객 4명을 감시대상 격인 '비문명행위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태국으로 단체관광을 떠났던 이들은 방콕공항에서 귀국비행기가 8시간 늦게 출발하자 보상조건을 내걸며 탑승을 거부하다 갑자기 중국 국가를 부르며 행패를 부렸다.

  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란리를 치는 바람에 공항 일대에 소란이 일었고 누군가 이들을 약 1분간 휴대전화 동영상을 촬영해 국내 인터넷에 올렸다.

  국가관광국은 동영상을 보고 조사를 벌인뒤 "이들이 발작적으로 떠들고 행동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2∼3년씩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로 했다.

  명단에 오른다고 비행기에 탈 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항공사와 려행사가 명단을 열람해 서비스제공을 거부할 수 있다. 또 경찰과 관세청, 은행 등에도 명단 열람권이 있다.

  현재 이 명단에는 11명이 올라 있다. 지난해 12월 방콕발 남경행 태국 항공기안에서 뜨거운 물이 담긴 라면을 승무원에게 뿌린 일행 4명과 비행중인 려객기 비상구를 강제로 연 북경시민, 문화재에 올라가 사진을 찍은 섬서성 시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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