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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10중 《력사를 명기하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가꾸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17일 19:58
연길시 북산가두 새일대관심위원회, 부련회 연길시10중에서 애국주의 교양활동을 펼쳐

《9.18사변》 84주년을 맞이해 연길시 북산가두 새일대관심위원회와 가두부련회에서는 로공산당원이며 로교원인 안금숙특급강사를 모시고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 한차례의 생동하고 감동적인 애국주의교양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안금숙강사는 다기능매체 등 현대 교수설비를 리용해 북산가두 뢰봉반 성원인 연길시10중 8학년 5학급 학생들에게 9.18사변, 남경대학살 등 일본군이 중국에서 감행한 친인공노한 죄행을 폭로, 규탄하는 강연을 했다.



중국인민항전승리70주년 열병식과 기념활동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안금숙강사.

그리고 양정우,조일만 등 항일렬사들의 사적과 지난 9월 3일 수도 북경에서 개최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 열병식, 기념활동 장면을 생동한 화면을 통해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끝으로 안강사는 학생들에게 력사를 명기하고 혁명선렬들을 따라배우며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가꾸기를 희망했다.

안금숙강사의 강연은 학생들로 하여금 내심으로부터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에 대한 적개심과 앙양된 투지를 격발시켰다.



열심히 강연을 방청하고 있는 학생들.

김서평학생은 강연소감에서 《84년전에 발생한 9.18사변의 력사는 우리에게 민족재난의 침통한 력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면서 《반드시 열심히 학습에 힘쓰고 과학문화지식을 습득해 우리 나라를 현대화한 강대한 국가로 건설하는것으로서 혁명선렬들에게 보답할것이다》고 토로했다.

강연이 끝난후 전체 사생들은 국기를 마주하고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개척하자》는 구호를 웨치며 장엄한 선서를 했다.



국기아래에서 선서하고 있는 학생들.

이번 활동을 조직한 목적과 의의에 대해 연길시북산가두의 새일대관심위원회와 부련회책임자들은 9.18사변 84주년을 맞이해 청소년이 선렬들의 영웅업적을 기리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옳바른 력사관,세계관과 정조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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