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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10중 학생들 고촌락에서 생태문화 체험활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25일 16:50



일전 연길시제10중학교 7학년3반 학생들은 한금화 담임교원의 인솔하에 여름방학 사회실천활동으로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옛마을을 찾아 생태문화체험을 조직하였다.

학생들은 이날 옛마을 중심가에 자리잡은 광장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가옥을 참관하면서 고품스러운 건축풍격에 감탄해마지 않았다.




찰떡치기,인절미 만들기 등 조선족전통음식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

한편 학생들은 이날 동네 어른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찰떡치기,인절미 만들기 등 조선족전통음식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마을농장에서 참외와 수박 등 계절농작물의 생장과정을 자세히 관찰하고 직접 따서 맛보기도 하면서 여름방학 생태문화체험활동을 풍부하고도 다채롭게 하였다.

 




마을농장에서 참외와 수박 등 계절농작물의 생장을 관찰하고 신나게 따고 있는 학생들.

체험활동에서 신홍림학생은 “평소 공부와 과외학습에만 매달려있다보니 사회실천경험이 너무 적었는데 오늘 반급에서 조직한 생태문화체험을 하면서 평소 알수 없었던 고향의 변화에 대해 눈을 뜨게 되였다.”고 말하고 오해녕학생은 “찰떡치기,인절미 만들기 등 민족음식체험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고 신이 난다.”고 말했다.

방유단학생은 “오늘 문화생태체험활동은 새 시대 중학생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민족의 문화발전에 대해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면서 “향후에도 고향을 보다 폭넓게 료해할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금화담임교원은 “문화생태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방학간 활동을 보다 의미깊게 할수 있었다.학생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서 한 교원으로서 이번 활동을 매우 잘 조직하게 되였다는것을 새삼 다시 한번 느껴본다.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게 활동을 종종 조직하련다.”고 밝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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