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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면 안 돼!" 中, 숨막히는 탁구 랠리 동영상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9.18일 09:21

▲ 쉬시 선수와 주린펑 선수의 탁구 랠리 장면 캡처.



중국 탁구 프로리그 선수들이 무려 40회가 넘는 신기에 가까운 랠리를 주고받은 경기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优酷)에 게재된 '2015 중국 탁구 슈퍼리그 슈퍼 대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18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1분 5초 분량의 영상에는 상하이팀 소속 쉬시(许昕) 선수와 쓰촨(四川)팀 소속 주린펑(朱霖峰) 선수가 무려 42회에 걸쳐 공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양 선수 모두 상대방의 1점을 얻기 위해 스매시, 드라이브 등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공략하지만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낸다. 랠리가 길어지면서 관중들의 환호는 커지고 마침내 쉬시 선수가 1점을 얻는데 성공하자, 큰 환호성을 보낸다.

영상을 본 대다수 네티즌은 "역시 중국 탁구는 위대하다", "정말 멋있다", "만유인력도 탁구공을 붙잡지 못했다", "고수들은 다르다",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경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었다" 등 두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찬사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영상은 외국인이 봐서는 안 된다"며 "영상을 보면 중국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 때문에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을 없애려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쉬시 선수와 주린펑 선수는 지난달 25일 상하이 칭푸(青浦)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국 탁구 슈퍼리그' 제17회차 경기에서 이같은 경기를 벌였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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