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전, 《2015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연길시에서 개막되였다.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게 되는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올해가 제4회째로, 연길시에서 시작하여 돈화시, 룡정시, 도문시를 거쳐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 자전거경기와 관광을 결합시키고있다.
《2015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미국, 영국, 로씨야, 스위스 등 22개 나라와 지역의 226명 외국선수들이 참가했고 국내의 23개 도시와 지역에서 온 700여명 자전거 아마추어선수들과 애호가들도 참가하였다.
19일의 첫 경기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출발하여 환연룡도자전거경기(단거리와 장거리로 나누며 장거리는 진달래광장→개발구입구→연룡도로→룡정시→개산툰진→월청진→도문시→훈우고속도로→연길진달래광장), 대중록색자전거경기, 아동자전거경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그리고 당일 저녁 6시에 연길시청년광장에서 연변음식업 명가게 명료리 명료리사 평선활동 및 자전거경기 수상식이 열리게 된다.
이어서 9월 21일에는 돈화시에서 자전거경기를 진행하고 당일 저녁 돈화시 미식문화야회 및 돈화경기 수상식이 있으며 9월 22일-25일에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자전거경기, 모닥불야회를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국내외선수와 래빈들은 경기외에 장백산, 돈화시 륙정산, 생태연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를 관광하게 된다.
아동조 자전거경기 선수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