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건교 70주년 기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22일 10:40

9월 21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건교 70주년 기념활동이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 학교 정송학교장은 개회사에서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가 걸어온 70성상을 돌이키면서 목조중의 발전에 빛나는 공헌을 한 상급 지도자, 력대 교우, 지명인사, 전체 선생님들과 동학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고 《목단강에 발을 디디고 전 성을 위해 봉사하며 중국꿈, 목조중의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를 특색이 짙은 국제화, 현대화 민족시범중학교로 꾸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졌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졸업생 대표로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의 리철이 발언했다. 그는 목조중의 양성, 교육, 인도의 태산 같은 은혜에 실제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하면서 《목조중이여, 륭성발전하라! 목조중이여, 영광이 있으라!》고 전체 졸업생들의 심성을 토로했다.

목단강시교육국 부국장 송광청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목조중은 흑룡강성 조선족중학교들 가운데서 건교시간이 제일 이르고 규모가 제일 큰 조선족중학교이며 성급 중점중학교이다. 지나온 70년간 목조중의 사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기초교육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며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전도가 양양한 목조중이 더욱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100여명 교직원과 600여명의 학생들이 알뜰히 준비한 공연종목이 무대에 올랐는데 《민족혼》, 《조중정(朝中情)》, 《중국꿈》 등 3부로 된 문예종목들은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유구한 력사와 자랑찬 전통, 아름다운 오늘과 희망찬 미래를 마음껏 노래했다.



전통무용 상모춤

글/사진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