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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만들려면 어떤 음식이 좋을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9.24일 08:34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은 행복을 느낀다.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이 행복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은 세로토닌이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세로토닌 생성을 돕는 바나나/사진 출처=조선일보 DB

세로토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의 다양한 곳에 있는데, 뇌에서는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뇌에서 신경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불안, 우울 같은 감정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 때문에 주로 뇌에서 분비될 것 같지만, 체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에 존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육 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또한 기억력,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혈과 혈액 응고에도 영향을 끼친다.

세로토닌의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약품을 만들기도 한다. 강박장애나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약은 세로토닌을 활성화하거나 뇌에 더 오래 머물게 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안정감을 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면 식욕이 억제되는데, 이 기능은 비만 치료제(식욕 억제제)에 쓰인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려면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트립토판은 두부 등 콩 요리, 치즈, 요구르트, 바나나 등에 많다. 또 비타민 B6도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하는데, 비타민 B6는 닭고기, 돼지고기, 현미 등에 풍부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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