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총리는 24일 유럽은 난민을 공정하게 배치하는 문제에서 지속적인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24일 독일연방하원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난민 12만명에 대한 유럽연합 회원국의 재배치 결정은 난민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뗀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은 이같은 재배치 조치 하나하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특히 지속적인 난민배치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난민위기는 유럽이 장기간 마주해야 할 문제로써 현재 급선무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나라에난민수용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로써 유럽연합 외부 국경을 튼튼히 다지는 동시에 위기발생 국가와 난민 과경 국가에 필수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난민문제는 더는 독일 또는 유럽만 직면한 도전인 것이 아니라 세계적 도전이라며 쓸어드는 난민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유럽 및 국제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세계대전 후 가장 큰 규모의 난민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연합은 지난 23일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담을 개최해 난민위기해결 전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2일 유럽연합회원국 내무장관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이탈리아와 그리스 경내 체류 난민 12만명을 전이할데 대해 합의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