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암살', 중국서 뜨거운 호응…'명량' 흥행수입 넘었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9.25일 17:37

▲ 영화' 암살'의 중문판 포스터.



“배우의 연기력이 뛰어나고 스토리도 재미있는 수작", "중국은 언제쯤 '암살'과 같은 영화를 찍을 수 있나?", "하정우가 미친듯이 멋있다. 여성들을 빨리 가서 봐야한다", "'암살'을 보며 항일영화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 "하정우는 멋있었고 전지현은 아름다웠다", "다시 한번 봐도 될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암살'은 잊고 있었던 역사를 다시 되새겨준다"…

영화 '암살'을 관람한 중국 관객들이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남긴 감상평이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 상영 중인 영화 '암살(暗杀)'이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중국에서 상영된 한국영화 중 최대 흥행작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탈사이트 왕이(网易)의 보도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누적 흥행수입 3천350만9천위안(62억5천만원)을 기록해 2008년 상영된 '디워'의 3천1백만위안(57억8천724만원), 2014년 '명량'의 2천671만위안(49억8천248만원)을 넘어섰다.

현재 '암살'보다 많은 흥행수입을 기록한 작품은 5천638만위안(105억1천712만원)을 기록한 '만추(晚秋)'와 7천484만위안(139억6천만원)을 기록한 '설국열차'만 남은 상황이다.

왕이는 "영화의 전체 스토리가 기승전결이 뚜렷한 데다가 캐릭터 역시 흡입력이 있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암살'이 중국 내 상영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주연의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에서 뜨거운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올해 첫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1%
30대 5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