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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뉴질린드 오클랜드 9월 27일] 중국 동방항공사(東方航空)의 MU779/780 항공편이 26일 오후,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중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동방항공의 상하이(上海)-오클랜드 항로가 본격적으로 통항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
동방항공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우선 매주 화, 목, 토, 일에 각각 한편씩 왕복 항공편을 개통하게 되며 기존의 시즌성 항공편에서 정기 항공편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동방항공은 중국 3대 항공운수기업 중의 하나이며 상하이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550대를 초과하는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한해 연인수로 8400만명에 달하는 여객을 운송해 세계 제7위를 차지했다. 올해 이 데이터는 연인수로 94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톈예(田野),번역/동소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