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유엔기후변화문제 지도자 업무오찬회에 출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9.28일 15:04
습근평 주석이 27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기후변화문제 지도자 업무오찬회에 출석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오찬회를 사회했다.

2014년 기후변화회의 주최국인 뻬루 우마라 대통령과 2015년 기후변화회의 주최국인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그리고 파키스탄과 에짚트, 브라질, 꼴롬비아, 남아프리카, 한국, 볼리비아, 메히꼬,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인디아, 유럽리사회 등 30여개 국와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오찬회에 출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찬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올해 말에 진행될 기후변화 빠리대회는 국제사회 기후변화대응에 새로운 계획을 제정해주고 국제사회가 친환경발전을 모색하는데 큰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빠리대회에서 달성한 협의는 자금, 기술, 적응 등 여러 요소를 균형적으로 처리하고 효과적인 집행수단을 제정해야 한다. 협의는 반드시 기후변화 기본공약의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특히는 공통하면서도 구별되는 책임원칙과 공평원칙, 자아능력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각국은 자국국정에 근거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주계획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 발달국가는 자금과 기술 관련 의무를 리행하고 2020년까지 해마다 1000억딸라를 제공하는 관련언약을 실행하는 한편 발달도상국가에 기후우호형기술을 양도해야 한다.

중국은 줄곧 책임지는 태도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왔다. 중국은 기후변화대응을 발전방식 전변을 실현하는 중대한 기회로 삼고 중국국정에 맞는 저탄발전의 길을 모색할것이다.

중국정부는 이미 기후변화대응을 국가경제사회발전 총전략에 포함시켰다. 작년 단위당 국내생산총액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보다 34% 줄어들었다. 향후 중국은 온실기체배출을 더 통제하고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내지 45% 감소시킬것이다.

중국정부는 자국국정과 발전단계, 실제능력에 부합되는 국제책임을 계속 짊어질것이다. 올해 상반기 우리는 국가자주기여계획을 정식 교부하고 관련 조치를 선포했다. 그리고 이틀전 중국과 미국은 기후변화 관련 두번째 공동콤뮤니케를 발표했다.

중국은 또 “중국기후변화 남남합작기금”을 조속히 가동하여 기타 발전도상국가 기후변화대응을 지지함과 아울러 발전의정을 락착하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과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할것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각국 지도자들이 오찬회에 참석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전세계가 저탄소 경제로 전변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고 기후변화대응 자금을 조달하며 빠리대회 협의담판진척을 가속화하는것과 관련해 토론했다.

편집:주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