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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아랍 에리미트 연방서 전력 프로젝트 도급맡아... 해만 전력 고가시장에 진입

[기타] | 발행시간: 2015.10.19일 10:27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19일] 최근 아랍 에리미트 연방 두바이수전국은 중국 하얼빈전기국제공정회사(하전국제, 哈爾濱電氣國際工程公司)와 사우디아라비아전력으로 구성된 연합체가 두바이 핫산(Hassyan) 청결 탄광화력역 1기 프로젝트를 18억 달러에 낙찰한다고 밝혔다.

업계 분석인사들은 이를 중국 기업이 아랍 에리미트 연방에서 전력류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도급맡은 쾌거이며 중국 기업들이 해만 전력 고가시장에 정식 진입했음을 표징한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하얼빈전기국제공정회사와 사우디아라비아전력은 기술과 가격방면의 우세를 통해 1기 프로젝트의 낙찰을 거머쥐었다. 하얼빈전기국제공정회사가 프랑스 알스톰그룹과 발전소 건설을 공동으로 완성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전력과 미국 NRG에너지회사가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

두바이수전국 이사회 의장 겸 수석집행관인 세이드 타이르는 1기 프로젝트로 투입될 18억달러의 자금중 78%는 융자에, 22%는 주주권에 의한 것이라 소개했다. 주주권 부분에서 51%는 두바이수전국에, 나머지 49%는 개발상 연합체에 귀속된다고 그는 부언했다.

한 업계 분석인사는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시 "하얼빈전기국제공정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입찰공고를 장기간 추적해왔다. 중국 기업이 이번에 아랍 에리미트 연방에서 전력류 도급 프로젝트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사건은 돌파적 의의를 지님과 동시에 중국 기업이 투자 참여로 전형 업그레이드를 실현하여 해만 전력 고가시장에 정식 진입했음을 표징한다"고 분석했다. [글/ 신화사 기자 리쩐(李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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