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의 별 오디션'현장에서 참가선수가 열창하고 있다. /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가 주최하고 한국 안양대학교, 할빈즉흥음악학교 등 여러 기구가 공동 주관한 '할빈의 별 오디션(“哈尔滨之星”海选活动)'이 18일 오전 할빈시로동자문화궁 음악홀에서 진행됐다.
'할빈의 별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한국의 한류트레이닝센터(Global K Center)에 입소하여 3박4일간 무료로 정규 프로그램을 배우며 한류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국 경기도에 자리잡고 있는 한류트레이닝센터(Global K Center)는 한류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류 스타와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연예인양성센터이다. 현재 이 센터의 교육과정은 K-팝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학과, K휘트니스 등으로 세분되여 있어 다양한 한류문화를 체험, 교육받을 수 있다.
이번 '할빈의 별 오디션'의 최종 선발결과는 10월 23일자 '신만지역사회신문(新晚社区报)'과 위쳇-'할빈자원봉사365(微信公众平台- 哈尔滨志愿服务365)'에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