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졘린, 다시 중국 최고 갑부 등극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0.20일 09:53
[CCTV.com한국어방송]왕졘린(王健林) 완다(萬達)그룹 회장이 알리바바(阿里巴巴)회장 마윈(馬云)을 제치고 중국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중국 최고 갑부 쟁탈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 리포트가 전날 발표한 “2015중국 100대 부호” 순위에서 왕졘린과 그 가족이 2200억 위안(약 한화 39조원)으로 마윈을 초과해 두 번째로 중국 최고 부자에 올랐으며 재산은 지난해보다 52% 늘었다고 인민넷이 16일 전했다.

51세의 마윈과 그 가족은 1450억 위안(약 한화 26조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와하하(娃哈哈) 그룹의 쭝칭허우(宗慶后)와 그 가족이 1350억위안(약 한화 24조원)으로 제3위를 차지했다.

중국대륙에 10억 달러 이상 재산을 가진 부호가 전년대비 242명이 늘어난 596명으로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부호 119명을 합치면 억만장자는 715명으로 미국의 537명보다 178명 더 많다. 후룬 리포트는 “중국 주식 시장의 증가로 중국 부자는 처음으로 미국을 초월해 242명의 새로운 억만장자를 배출해냈다”고 덧붙였다.

1877명 기업가의 개인재산이 20억 위안(한화 3534억 원)을 초과해 지난해보다 606명 증가됐다. 후룬 리포트는 “모순되는 것은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됐지만 부호 증가가 역대 최고라는 점이다. 올해는 100대 부호 순위에서 17년간 중국 부호 증가가 가장 빠른 한 해이며 100년 심지어 5000년 역사에서 가장 빠른 한 해다. 어찌보면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한 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100억 위안(한화 1조7천억 원)이 넘는 부자도 10년 전에는 5명밖에 안 됐으나 작년에는 176명, 올해는 333명으로 늘어났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10%
30대 40%
40대 1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30%
30대 1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