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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은 수시로 남아시아 강진 구조 대기중

[기타] | 발행시간: 2015.10.27일 10:1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성명을 발표하여 아프가니스탄 강진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유엔기구는 이미 동원의 상태에 처해 있어 요청만 받으면 수시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정부가 영도하는 구조행동에 도움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자신의 마음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민들과 함께있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인민과 정부에 대해 특히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부상자들이 조속히 완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엔기구는 이미 동원상태에 있으며 요청만 받으면 수시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국 정부가 영도하는 구조행동에 도움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파키스탄과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린국이 모두 강한 진동을 받았습니다. 현재 지진으로 아프가니스탄 경내에 적어도 34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여러 주의 수천채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은 적어도 220명이 사망하고 12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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