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시가 28일 관광개발총회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라싸시 관광산업개발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 목표에 의하면 2020년까지 라싸시는 관광산업 제반 지표를 2015년의 2배로 늘려 청장고원의 유일한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목표에 따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라싸시가 맞이하는 국내 관광객은 연평균 15% 성장한 연 2400만명, 입경관광객은 연평균 20% 성장한 연 30만명에 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한 관광 총수입은 전시 국내총생산액의 40%이상에 달하는 300억원을 초과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라씨시는 인프라건설과 티벳관광핵심구역건설, 투융자루트확장, 첨단관광브랜드개발, 스마트형 관광체계 수립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게 한편 관광업에 대한 투입을 늘이게 됩니다.

이외 라싸시는 또 "일대일로"와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주랑건설을 계기로 관광업의 대외개방을 강화해 세계관광도시연합회와 아태관광협회 가입을 위해 주력하고 라싸를 중국에서 남아시아지역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광허브도시로 부상시킬 계획입니다.

번역, 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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